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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종교인들이 함께한 한국종교협의회 신통일한국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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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5-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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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적 한반도 평화를 위한 리-이그나이트와 임진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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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에서는 ‘리-이그나이트(Re-Ignite, 다시 불을 붙이자) 2025! 신통일한국을 위하여’와 ‘신통일한국을 위한 IAPD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가 지난 4월 22일과 26일에 가평 효정문화홀과 임진각 팔각정 앞에서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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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협은 신통일한국을 지지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찾아온 WCLC(세계성직자협의회)와 ACLC(미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 성직자들을 위해 4월 20일 용산 청파동 통일빌딩 8층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였다. 환영만찬에서 장로교 신목사는 세계에서 온 성직자들을 환영하며 “주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선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분쟁과 갈등이 생깁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자주 모여 하나 되는게 중요하다.”고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WCLC, ACLC, PCLC, KCLC 그리고 종협의 이웃종교들이 함께한 환영만찬은 서로의 국가, 종파, 종단, 인종, 성별을 넘어 평화를 위해 하나 되자는 공통의 목적을 가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세계 UPF 양창식 의장과 종협 이현영 회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환영사를 통해 분명히 전하며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인들이 신통 일한국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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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이그나이트(Re-Ignite, 다시 불을 붙이자) 2025! 신통일한국을 향하여

다시 불을 붙이자, 리이그나이트(Re-Ignite)를 시작하는 개회 기도에 나선 양종은 목사는 “우리 시대의 직면한 고난과 상실감 속에서,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신뢰하기로 선택한 욥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서로가 다른점을 이해하고 차이를 넘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인류의 공통분모를 찾아갈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옵소서.”라며 서로 이해하고 하나 되자고 기도하였다.


이현영 종협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서 “여러분! 사람은 모두 종교심(宗敎心)이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는 영웅의 불빛이 있습니다. 부모 되시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영웅의 빛을 발현하는 것입니다.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 영웅의 빛을 이끌어냅시다.”라고 우리 안의 신앙을 이끌어 내면 모두가 하늘부모님의 자녀임을 일깨웠다.


송용천 세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의 의식과 관념에 사로잡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해 보는 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종교, 종단, 종파라는 벽을 허물고 상호 간의 진솔한 대화가 나로부터 출발한다면, 나의 평화는 물론이거니와 가정의 평화, 사회와 국가의 평화, 나아가 세계의 평화로 확산되어 갈 것입니다.” 서로를 가로막는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자고 격려하였다.

참석자들은 마음의 불을 다시 키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였다. 참석자 모두는 어둠 속에서 촛불을 켜고 성령의 빛을 찾았다. 모든 종교인들은 기독교, 불교, 천도교, 대종교, 이슬람 너나 할 것 없이 하나 된 마음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부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도하였다. 전세계 성직자 대표 10명과 한국 종교인 대표 10명이 함께하는 ‘퓨어워터 합수식’은 참부모님께서 우리를 정화한다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리-이그나이트, 신통일한국의 불을 다시 이글이글 붙이기 위한 기도회의 대단원의 막은 기독교를 중심한 모든 종교계가 하나 된 가운데 민족종교를 대표하여 대종교 원영진 도형의 억만세삼창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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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통일한국을 위한 IAPD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
이번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는 미국성직자협의회 공동의장 존 잭슨 목사, 아프리카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 마이클 젠킨스 워싱턴타임즈 재단 이사장, 한국불교태고종 칠봉사 주지 진원스님,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 세계평화연합(UPF) 양창식 세계의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송광석 한국협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황선조 의장을 비롯해 기족교, 불교, 대종교, 천주교, 가정연합, 이슬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영 회장은 신통일한국 결의 말씀에서 “모두가 통일이 어렵다고 말할 때 종교인들이 기도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며, “모두가 희망이 없다 할 때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종교인들이야 하고, 종교인들이 다시금 희망을 만들어가야 하며, 대한민국은 세계평화를 주도할 민족이 돼야 한다”라고 통일을 위한 종교의 자세와 바람을 전했다.
 
ACLC 공동의장인 존 잭슨 목사는 미국의 성직자들을 대표해 결의 말씀을 통해 “많은 성직자들이 미국에서부터 이 자리 끝인 자유의 다리를 건너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달라고 하나님께 외쳤다”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하나의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결의를 담은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미국 기독교가 남북통일을 위한 우방임을 강조했다.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는 결의 말씀에서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세계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명하셨는데, 모든 종교들이 이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오직 문선명·한학자 총재 두 분만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을 받아 이루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종교를 초월해 모든 종교인들을 하나로 묶어 규합하고 있다”라며 “평화를 위해 전 세계 모든 종교인들이 예수가 원했던 하나님의 뜻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해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한국불교태고종 진원스님의 남북통일기원문 낭독, 이현영 회장·존 잭슨 목사·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의 신통일한국 결의말씀, 양창식 회장·송광석 한국협회장의 환영사, 황선조 의장의 축사, 통일아리랑 합창, 초종교 종교인이 참여하는 합심기도, 평화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평화의종 타종, 평화행진 등 신통일한국을 위한 평화의식으로 진행됐다.

양창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진리 아래 공생, 공영, 공의의 길로 하나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라며, “오늘 초종교, 초종파적인 염원과 기도가 갈라진 마음들을 하나로 묶어 참사랑으로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통일운동의 횃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불을 활활 태워 북한 동포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라며, “오늘 우리의 기도와 정성이 토대가 돼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한 남북통일, 하나님을 모시는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활짝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성령의 기도로 남북통일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황선조 의장은 “세계는 그야말로 위기인데, 위기 상황에서 종교가 뭘 해야 하는가 하면 바로 분단에서 통일로, 기후위기에서 지속가능한 지구촌으로, 인공지능에 의한 가치 상실에서 새로운 가치로 전향시켜야 한다”라며, “그 답은 정치, 경제, 교육도 과학도 아닌 종교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오늘 우리의 합심기도가 대한민국이 세계 앞에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경기 가평에서 열린 리-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종교인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도하면서 신통일한국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했다. 리-이그나이트 콘퍼런스가 성령에 다시 불을 붙이는 의미를 가졌다면, 이번 임진각 기도회는 불붙인 성령을 북녘 땅으로 보내는 의식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합심기도의 의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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